요즘 아이들 손에는 항상 스마트폰이 있으며, 걸어갈 때 폰을 보고있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다.
친구들과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때를 쓰면 저렴한 스마트폰 정도는 사줄 수 있는 상황이다.

그래서 사주면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고, 책이나 공부를 하지 않는 자녀를 보고있자면, 스마트폰을 뽝 뽀사 버리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이다.

그래서 스마트한 시대이다 보니, 스마트폰으로 망친것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어 알아보겠다.

 

[스라밸]
Haru App. 이라는 개발사에서 출시한 서비스.
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사용습관을 알려주고 제어가 가능하며, 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습관도 알려주기 때문에 자녀까지 스마트폰중독에서 해방되도록 도움을 줍니다.

- 나의 스마트폰사용시간과 데이터사용량 확인
- 모바일 사용량을 관리하고 데이터 요금절약에 도움


★ 스마트폰 생활습관을 하루, 주, 월 단위로 요약★
★ 스마트폰잠금 (앱잠금, 폰잠금) 제공★
★ 자녀 스마트폰 사용시간 공유★
★ 스마트폰중독방지, 중독예방, 데이터사용량 확인★

 

 

[SKT ZEM(잼)]
SKT 에서 쿠키즈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, 잼이라는 앱으로 기능이 업데이트 되며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을 추가 후 업그레이드 출시 함
부모용과 자녀용으로 나뉘어 출시하였으며, 만 12세 이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급격히 증가하는 세태를 반영

자녀와 상의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줄 수 있고, 각종 케어 기능을 활용해 자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. 이외에도 '잼 톡' 기능으로 데이터 걱정 없이 가족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함

유용한 기능
- B tv 안심시청 기능으로 자녀가 TV를 오래 시청하면 원격으로 끄거나 할 수 있는 기능
- 자녀가 걸어가면서 폰을 사용할 경우 위험하다고 안내하는 스몸비 자녀 안심케어 기능
- 자녀가 유해한 정보에 접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
- 앱별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데이터 정보 확인 가능

 


LG U+,  KT 등 통신사에서는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,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유해한 환경을 만나거나, 안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SKT가 유일한 것 같다.

부모앱은 통신사와 관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니, 이제 자녀가 너무 졸라서 어쩔 수 없이 폰을 사줘야 할 경우
SKT통신사에 가입해 ZEM(잼)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.